[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장초반 매도하던 외국인이 매수로 돌아서 코스피가 다소 낙폭을 줄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4포인트(0.21%) 하락한 1916.1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29억원, 외국인이 70억원 각각 순매수 중이며, 기관만이 313억원 매도 우위다.
유통(-0.85%), 음식료(-0.55%), 통신, 전기전자(-0.53%), 금융(-0.41%)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운수창고(+1.31%), 건설(+0.86%), 섬유의복(+0.71%), 기계(+0.57%), 은행(+0.45%) 등이 상승하고 있다.
STX그룹주들이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54포인트(0.28%) 상승한 550.33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0억원, 38억원 순매수, 기관이 93억원 순매도다.
TPC(048770)가 3D프린터의 핵심기술인 모션컨트롤 기술을 보유해 3D 프린터 시장 확대 따른 최선호주로 분석되면서 개장 직후 상한가로 뛰어 올랐다.
정부의 전력수요관리 정책 발표에 따라 에너지저장장치(ESS)주가 부각 받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 내 세계평화공원 건립을 북한에 공식 제안하면서 관련주가 급등세다.
원달러 환율은 1.55원 내린 111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