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개인의 매수에 상승 출발해 1890선을 회복했다. 장중 하락 반전하기도 했지만 다시 상승 탄력을 받으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80포인트, 0.31% 오른 1893.65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20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소매,유통업체의 실적 호조 소식에 나스닥 지수와 S&P500 지수는 반등했고, 다우지수는 출구전략 우려에 5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와 신흥국 금융위기 우려, 유럽 기업의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로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11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0억원, 15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10%), 기계(0.94%), 비금속광물(0.77%) 등이 상승하고 있고, 의료정밀(-3.68%), 화학(-0.60%), 음식료품(-0.32%)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혼조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77포인트, 0.14% 오른 538.34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예림당(036000)이 해외판매 추이와 자회사 티웨이 항공의 실적 개선 기대에 2.3%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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