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동양매직은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3년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전기오븐 부문에서 매직스팀오븐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소비자 설문, 기능성 등 사전조사를 통해 총 137개 상품군, 474개 브랜드를 선정하고, 국내 소비자 9만480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했다. 동양매직은 지난 2007년 이래 6회에 걸쳐 전기오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스팀오븐은 저염분, 저칼로리, 비타민 보존 등 웰빙 조리가 가능한 오븐으로 100℃의 스팀이 순간 가열, 최고 300℃의 스팀으로 분사돼 불필요한 지방과 염분은 스팀과 함께 배출시키고 비타민 보존율은 높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 부장은 "스팀오븐은 성인병 예방은 물론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저칼로리 조리가 가능해 건강한 요리를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상품, 서비스 및 공간의 웰빙정도를 웰빙측정치수인 HESSS 모델(Health·Environment·Safety·Satisfaction·Social Responsibility)의 5개 차원을 통해 해당 부문별로 웰빙기능 만족도 1위를 선정하는 제도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