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23일 한국투자증권 추천종목
<전일 시장 동향과 특징주>
◇동향=연준이 올해 남은 세 차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FOMC)에서 사실상 양적완화 규모를 줄이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다우지수는 6거래일 연속 하락함. 1만5000선이 붕괴됨.
1850선을 이탈하며 출발한 코스피는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도 이틀 연속 이어진 외국인 매도세 탓에 1950선을 무너뜨림.
524포인트로 출발한 코스닥은 개인 홀로 매수세를 보인 가운데 7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선 외국인 매도 탓에 2% 이상 급락, 520선에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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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161390)=하반기 타이어 수요 회복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로 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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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131180)=최근 전세계적으로 3D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관련 사업 진출을 계획 중이라는 소식에 상한가.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주=최근 중국 상하이 지역에서 변종 AI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방역·백신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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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페인트(000390)=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5%, 91.9%, 72.5% 증가함. 실적 호조 소식에 신고가 경신.
<단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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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090460)=업종 내 경쟁 우위를 지속 중. 2분기 매출액은 1000억원을 돌파함. 올해 예상이익을 기준으로 산정한 주가수익비율(PER)은 5배 수준.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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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003550)=주력 자회사인 LG화학과 LG전자의 실적 개선 가능성 부각됨. 그룹 차원에서 전기차 관련 투자를 본격화할 예정. 장기 성장성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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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보엠이씨(011560)=배관, 덕트(공기나 기타 유체가 흐르는 통로 및 구조물) 설비 시공 국내 1위 업체.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됨. 불소수지코팅덕트(PSP), 유기배기덕트 등 신제품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상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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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트론(141000)=열처리 공정 관련 장비제조 업체.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SMD, LGD, BOE 등 다수의 글로벌 패널 업체를 고객사로 보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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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031440)=규제 리스크로 단기 업황은 부진하나 산업의 성장성, 생산설비 확충 등을 감안할 때 향후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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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005380)=가동률 상승과 해외공장 볼륨 증대로 안정적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하반기 증설과 신차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 엔저와 글로벌 경쟁격화, 노조 문제 등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은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 정상화 가능성도 상존.
<중장기 유망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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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036570)=주력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가 중국에서 상용화될 예정. 하반기 해외 매출 본격화 기대감 상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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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006260)=예상보다 더딘 실적 개선과 JS전선 관련 문제는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 밸류에이션은 금융위기 이후 저점에 도달. 추가 디레이팅 가능성은 제한적. 하반기 LS산전, LS니꼬동, LS엠트론 등 자회사들의 점진적 실적 개선 기대감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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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060980)=한라건설 관련 재무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음. 기저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모멘텀과 함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상존. 중국 로컬업체와의 거래 확대, 전장제품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장기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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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계절적 수요 약세에도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갤럭시S4 출시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은 지속될 전망.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지배력 강화를 감안할 때 펀더멘탈 대비 저평가 국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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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우B(019685)=유아·초등학습지 시장 1위(점유율 35%) 업체로 러닝센터에 대한 투자가 완료되면서 올해 영업익 개선이 예상됨. 학습지 단가 인상 가능성과 자회사를 통한 다양한 성장동력 모색. 풍부한 자산가치와 배당 매력도를 감안할 때 안정적인 가치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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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000100)=신제품 효과로 1분기 실적 호조가 전망됨. 하반기에는 원료의약품(API) 생산을 담당하고있는 유한화학(100% 지분 소유)의 증설효과가 예상됨. 유한킴벌리가 생산한 프리미엄 기저귀의 중국 수출 확대 등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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