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잔반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SK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SK건설은 23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사에서 '잔반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이날 점심시간 사내식당에서 식사 후 음식물을 남기지 않은 임직원 등에게 아이스 홍시를 후식으로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SK건설이 지난 6월부터 벌이고 있는 '잔반량 수펙스 추구' 활동의 일환으로 사내식당 위탁관리업체인 후니드와 함께 실시됐다.
잔반량 수펙스 활동은 현재 인당 100g(생선뼈, 과일껍질 등 포함) 수준의 음식물 쓰레기를 연말까지 70g까지 낮추는 것이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어컨 사용자제 및 저녁시간 소등행사를 벌이기도 했다.
SK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운동을 전개하는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 방안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시행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에너지 및 천연자원 절약, 음식물 쓰레기 저감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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