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클라우드 서비스 'U+ Box'에 동영상 및 사진 자동 편집기능인 '매지스토'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U+ Box와 편집 전용 애플리케이션 '매지스토'를 연동해 U+ Box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사진을 선택하면 다양한 테마와 배경음악을 삽입해 영상앨범을 제작할 수 있는 자동 편집기능이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영상편집 기술이 없어도 ▲동영상·사진 교차편집 ▲화면전환 및 프레임 효과 ▲색상보정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영상을 편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경 음악도 추가할 수 있어 고객이 다양한 형태의 동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아울러 2개 이상의 동영상을 동시에 만들 수 있고 완성된 동영상을 클라우드 서버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하거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도 바로 공유할 수도 있다.
박찬현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사업담당은 "U+ Box는 이번에 선보인 영상 편집 기능 뿐만 아니라 문서 전용뷰어와 스크랩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사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플랫폼을 더욱 강화해 고객들이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을 실시간 공유하며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적으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U+ Box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매지스토 프리미엄' 2개월 이용권을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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