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2013 송도세계문화축제에서 '맥스 크리미존(Max Creamy Zone)'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맥주, 문화를 만나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콘서트를 보며 유럽, 미국, 아시아의 유명 맥주 브랜드와 세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 기간 공식 맥주로 지정된 맥스는 크리미존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와 호텔에서 맛볼 수 있는 맥스 크림 생맥주를 제공한다.
또한 박스카를 개조해 만든 'DJ카'를 활용해 댄스 퍼포먼스 이벤트를 펼치고 신나는 음악과 멋진 안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에서 제공되는 '맥스生'은 100% 보리 맥주 '맥스'의 생맥주 브랜드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와 맥주 본연의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맥주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주원료인 몰트와 홉의 고유 배합기술이 적용돼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맥스生'의 크림 거품은 맥주의 맛을 더 오래 유지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많은 관람객이 세계 맥주 사이에서 뒤지지 않는 '맥스生'의 맛을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인 송도세계문화축제에는 남진, 임희숙, 옥슨80, 홍경민, 조항조, 김수희, 김완선, 해바라기 등 70년대에서 90년대에 이르는 인기 가수 총 300여명이 매일 차례로 출연한다.
◇2013 송도세계문화축제 '맥스 크리미존' 이미지. (사진제공=하이트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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