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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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미국의 시리아 공격 가능성에 국제 금융 시장 출렁
코스피도 시리아 사태 우려에 1% 넘게 밀리며 약세를 보였지만 외국인 매수에 낙폭 만회하며 비교적 선방
코스피, 2거래일째 하락, 약보합, 1884선 마감
코스닥, 2거래일째 부진, 1% 넘게 밀려 517선 마감
▶코스피 수급
개인 매도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개인 매수
▶선물 수급
선물 9월물, 강보합, 245선 마감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외국인 순매수
현대차(005380)(외국인 3거래일 연속 매수하며, 주가는 4일째 상승, 어제 1.05% 상승, 파업 악재보다 판매 호조로 실적 개선 기대)
▶기관 순매수
현대위아(011210)(외국인, 기관 동반매수, 주가 반등, 4.44% 상승, 자동차 부품주도 자동차주와 함께 선방)
▶외국인 순매도
SK이노베이션(096770)(외국인 매도로 전환, 1.06% 하락, 석유화학과 에너지 기업들 아시아 신흥국에서 매출 비중이 다른 업종보다 커 신흥국 외환위기 현실화 되면 타격 있을 것으로 전망)
▶기관 순매도
효성(004800)(기관 2거래일째 매도, 주가는 반등, 2.6% 상승, 전날 세무조사 여파로 급락했었다가 세무조사가 기업 내재 가치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 나오면서 상승)
고려아연(010130)(기관 매도로 전환, 주가 4거래일만에 하락, 0.77% 하락, 장 초반 시리아 우려에 금 값이 올랐다는 소식에 상승 탄력 받다가 하락 전환)
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반등
1.88% 오른 6만5000원 마감
현대차 노조 파업 악재에도 불구 자동차 3인방 주가 상승
파업 이슈는 해마다 반복된 예고된 악재라 주가에 영향이 크지 않다는 시각
기아차도 노사 교섭 결렬돼 오늘부터 부분 파업 예상됨
기아차는 10월 신차 쏘울 출시 앞두고 있고, 이 신차 출시가 현대차 보다 앞서기에 하반기 실적과 주가흐름도 강세 보일 전망
현재까지 주가 흐름도 양호, 기아차는 연초대비 12% 넘게 주가 상승함
3,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3거래일째 하락
어제 4.01% 내려 5만7500원 마감
어제 일부 매체에서 셀트리온이 관계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 매각을 추진한다는 보도나오며 약세, 하지만 이에대해 회사 관계자는 사실과 다르다고 전함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 4월에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판매허가 받는대로 보유주식 전량을 다국적 제약사에 팔겠다고 선언한 바 있음
장중 호재 있었음, 램시마의 유럽 31개국 판매 최종 승인 소식에 반짝 반등했다가 약세
이번 판매 승인으로 셀트리온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가 없거나 만료된 국가에서부터 램시마를 판매할 수 있게 됨
장 마감후 반기보고서 통해 2분기 실적 발표, 2분기 영업이익 361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감소, 같은 기간 매출은 615억원으로 23.2%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58억원을 기록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50% 넘게 나오면서 큰 폭의 수익성 개선 나타냄, 불확실성 해소로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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