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SPC그룹은 지난 2일 제과제빵요리 전문학원 SPC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 프랑스 요리 전문 교육과정인 '에꼴 르노뜨르 요리 마스터 클래스(Ecole Lenôtre Master Class)' 오픈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 본교 외 해외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교육은 '에꼴 르노뜨르'의 정규 과정을 그대로 옮겨왔다.
이날 행사에는 정태수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필립 고베(Phillippe Gobet) 에꼴 르노뜨르 교장, 에두아르 샹프르노(Edouard Champrenault) 한불상공회의소 소장, 에꼴 르노뜨르 마스터 클래스 수강생 14명 등이 참석했다.
필립 고베 교장은 "요리와 음식문화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SPC그룹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 요리과정을 한국에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많은 요리대회 챔피언을 배출한 에꼴 르노뜨르의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셰프가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일 SPC컬리너리 아카데미에서 프랑스 요리 전문 교육과정인 '에꼴 르노뜨르 요리 마스터 클래스' 오픈행사가 열린 가운데 (왼쪽 네번째부터) 필립 고베 에꼴 르노뜨르 교장, 정태수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에두아르 샹프르노 한불상공회의소 소장이 SPC그룹 임직원, 마스터클래스 수강생들과 사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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