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100220)은 디지털사업부문 '비상ESL'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이러닝 국제행사'2013 이러닝 국제박람회(e-Learning Korea 2013'에서 수업지원용 비바샘 모바일 서비스 '비바샘'을 처음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비바샘(www.vivasam.com)은 초·중·고 교사를 위한 스마트교수지원서비스다.
비상교육은 비바샘의 '모바일 웹 서비스(m.vivasam.com)와 비바샘 앱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하나의 콘텐츠를 여러 단말기를 통해 활용하는 N스크린이 가능한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에 필요한 솔루션을 완성했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PC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교수학습서비스가 '비바샘 모바일 웹'과 '비바샘 앱‘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스마트 기기로 확장 전환될 수 있다"며 "선생님은 PC 환경을 벗어나 비바샘 모바일 웹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자료를 검색, 활용할 수 있으며, 비바샘 앱을 통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원격 리모콘 기능으로 패드 화면과 교실 스크린을 분리해 통제할 수 있게된다"고 설명했다.
비바샘 앱은 비바샘의 최신 자료 중 원하는 자료만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수업 자료 추천' 기능과 별도의 연결선없이 스마트 패드와 스크린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티칭노트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됐다.
안문환 비상ESL 대표는 "맞춤형 교수학습 애플리케이션인 '비바샘 앱'은 화려하고 복잡한 기술과 기기보다 교사가 중심이 돼 양질의 스마트 콘텐츠를 쉽게 찾아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 개발됐다"며 "앞으로 교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스마트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람회에서 선보인 '비바샘 앱'은 오는 10월부터 비바샘 회원에게 무료로 배포하여 시범 서비스를 실시해 간단한 교사 인증만 받으면 무료로 가입해 사용할 수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이고 열린 세계로 나가는 이러닝(Click! Open a Creative with e-Learning)'이란 주제로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교육청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사진 제공 = 비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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