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효성이 회사 경영진의 탈세 혐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하락세를 걷고 있다.
5일 오전 9시5분 현재
효성(004800)은 전날대비 1.75%(1300원) 떨어진 7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과 경영진 2명이 탈세 혐의로 출국금지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이달 중에 효성그룹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치고 조세범칙심의위원회를 열어 효성그룹에 대한 세금 추징과 검찰 고발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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