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대한체육회가 오는 7~9일 충북 진천선수촌과 서울 태릉선수촌에 입촌한 국가대표선수 650명을 대상으로 '2013년 국가대표선수 글로벌 매너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한항공 서비스아카데미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미지 연출', '비즈니스 매너', '테이블 매너',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총 4개의 과목으로 이뤄지며,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테이블 매너'의 경우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 식사를 하면서 강의와 실습이 진행 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활동·대회참가 증가에 따라 글로벌 매너, 인터뷰 기술, 에티켓 역량을 강화해 교양인으로서의 품격과 세련된 이미지 형성, 대인관계 관리능력 향상 제고로 대표선수 품위 증진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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