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銀, '마이심플통장' 수신 2조원 돌파
2013-09-05 14:12:26 2013-09-05 14:15:42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5일 자유입출금 통장인 마이심플통장이 출시 6개월 만에 수신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마이심플통장은 일별 잔액 300만 원을 기준으로 300만 원 이하 잔액은 연 0.01%(이하 세전), 300만 원을 초과하는 잔액에 대해서는 연 2.4%의 이자를 각각 제공한다.
 
당일 예금 잔액이 2000만 원일 경우 300만 원에 대해서는 연 0.01%, 나머지 1700만 원에 대해서는 연 2.4%의 금리가 각각 적용된다.
 
지난 2월 선 보인 마이심플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면서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장호준 SC은행 상무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꾸준히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마이심플통장의 판매 호조로 이어진 것 같다”며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사진=SC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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