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조선주들이 업황 회복 기대감에 주가가 동반 강세다.
5년간의 업황바닥을 끝내고 의미있는 상승 초기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다.
이날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조선업황이 슈퍼사이클의 시작이던 2003년과 일맥상통한다"면서 "하반기 조선 빅3가 해양시추 및 생산설비 수주를 이어가며 사상최대인 2007년 육박 수주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