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2군 리그 출범..KBS N과 중계권 계약
2013-09-11 15:47:09 2013-09-11 15:50:47


[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여자프로농구 2군리그가 출범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2013년도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군 경기는 팀당 15경기씩 총 48경기가 열릴 예정이며 주말 위주로 편성돼 1군 경기 전에 치를 계획이다.

이와 함께 WKBL은 이번 시즌부터 선수단을 대상으로 도핑 방지 교육과 경기장 도핑 테스트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춘천 우리은행 정기화, 청주 KB국민은행 강문호 단장이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한편 WKBL은 케이블 채널 'KBS N'과 오는 2013~2014시즌부터 3시즌 동안 방송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013~2014 시즌은 오는 11월10일 개막한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