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고희선 아들 고준호, 10월 재보선 화성갑 출마선언
화성갑, 여당 공천 최대격전지 되나?
2013-09-16 10:06:29 2013-09-16 10:10:09
[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지난달 지병으로 숨진 고 고희선 새누리당 의원의 아들인 고준호 씨가 16일 10.30 재보선 경기 화성갑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장성욱 기자)
고준호 씨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선친의 유지를 받들어 화성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해 제 젊음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현재 화성갑 지역은 여당 후보로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김성회 전 의원은 지난주에 이미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야권 측에서는 오일용 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홍성규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다.
 
한편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은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재보선에 독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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