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1차지명' 강민국, 계약금 2억원에 도장..신인계약 완료
2013-09-17 10:05:06 2013-09-17 10:08:46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가 2014년 신인지명 선수들과 계약을 마무리했다.
 
NC는 17일 강민국(1차지명, 동국대), 배재환(2차 1번, 서울고) 등과 2014년도 신인선수 입단 계약을 16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정감 있는 내야 수비를 갖춰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 받는 1차 지명 강민국(동국대)은 계약금 2억원에 계약했다. 
 
유연한 투구폼을 바탕으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우완 정통파 투수인 배재환(서울고)은 계약금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강민국은 "1차 지명이라는 영광스런 이름을 주신 팀에게 감사드린다"며 "막내 선수로서 패기넘치는 플레이로 팀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C다이노스 2014년 지명 선수 명단 및 계약금.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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