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최우수은행·최우수PB 동시 수상
2013-09-21 11:07:56 2013-09-21 11:11:37
◇신한은행 조영식 싱가포르 지점장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파이낸스아시아'지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12일 홍콩의 금융 전문지인 '파이낸스 아시아'가 주관하는 '2013 국가별 성취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과 '대한민국 최우수 프라이빗뱅크(PB)'를 수상했다.
 
이 시상식은 파이낸스 아시아가 매년 주관하고 있는데 최우수 은행상은 최상의 재무성과와 서비스 및 상품 제공을 통해 아시아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에 수여하는 상이다.
 
최우수 프라이빗뱅크상은 PB서비스를 제공 중인 아시아 국가 10개국 은행들의 자산규모, 고객 수, 상품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국가별 최고 프라이빗 뱅크에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신한PWM만의 장점을 살려 견고한 성장을 보여준 점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PWM센터를 통해 기존PB와는 차별화된 신한PWM만의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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