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1차지명 김유영과 2억원에 도장
2013-09-22 17:11:48 2013-09-22 17:15:30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14년 신인선수 11명과 계약을 마쳤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경남고 좌완 에이스 김유영은 계약금 2억원에 도장을 찍었고, 2차 드래프트 1번 지명인 건국대 우완투수 문동욱도 1억5000만원에 계약서에 사인했다. 또한 2차 2번 지명선수인 이인복(연세대)은 1억2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밖에 심규범(경희대)은 8000만원, 배성근(울산공고)은 7000만원, 신원재(영남대)는 6000만원, 이창진(건국대)은 5000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롯데 입단을 확정했으며, 김태석(부산고), 권태양(천안북일고), 마상우(영동대), 이상준(부산고)은 각각 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번 신인 선수들의 연봉은 KBO 신인선수 계약 규정에 따라 2400만원으로 동일하다.
 
다음은 롯데 자이언츠의 2014년 신인 계약 현황.
 
◇2014년도 롯데 자이언츠 신인 계약 현황.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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