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시황)코스피, '너무 달렸나'..2000선 붕괴
2013-09-24 11:59:22 2013-09-24 12:03:05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늘리며 2000선을 무너뜨렸다.
 
24일 오후 12시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5포인트(0.65%) 내린 1996.3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50억원, 71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 홀로 104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0.44%), 전기가스업(0.32%)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기계(-2.17%), 철강·금속(-1.13%)은 하락하고 있다.
 
CJ CGV(079160)가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기대감에 강세다. 반면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동양그룹주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양(001520), 동양시멘트(038500), 동양네트웍스(030790)가 하락 중이다. 동양증권(003470) 홀로 금융감독원의 특별 점검 결과가 발표된 후 반등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7포인트(0.24%) 내린 525.8을 기록 중이다.
 
전기차 관련주로 분류되는 코디에스(080530)가 '테슬라 효과'에 힘입어 5거래일째 급등하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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