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폭을 키웠던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지수방어에 힘입어 2000선에서 공방중이다.
24일 오전 10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9.51포인트(-0.47%) 내린 1999.90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1억원, 374억원 순매수중이고, 기관은 594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세다. 의료정밀(-1.74%), 기계(-1.57%), 전기전자(-1.12%) 등은 1%넘게 밀리고 있다. 운수창고(0.50%), 종이목재(0.38%), 섬유의복(0.22%) 등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는
LG화학(051910)(0.16%)을 제외하고는 하락장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증권사들의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 소식에 전날 대비 1.47% 떨어진 13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38포인트(0.26%) 오른 528.46포인트를 기록중이다.
동아엘텍(088130)은 자회사 선익시스템이 제일모직 전자소재 강화의 수혜가 기대되면서 3.71% 오르는 강세다.
3D프린터 관련주
TPC(048770)는 사모전환사채(CB) 발행과 공장건설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에 2.51%상승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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