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개장)美 불확실성 여전..이틀째 약세
2013-09-25 09:37:35 2013-09-25 09:41:19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25일 일본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닛케이 255지수는 전일대비 19.58엔(0.13%) 하락한 1만4713.03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34분 현재 1만 4705.53로 하락폭을 넓히며 이틀째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이 예산안 승인을 놓고 오바마 대통령이 이끄는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일본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와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시리아 정부가 화학무기 폐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군사적 개입에 나설 수 있다"고 말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모습이다.
 
오전 9시36분 현재 달러 대비 엔화환율은 전일대비 0.10엔(0.10%) 오른 98.72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시미즈건설(-1.6%), 다이세이건설(-0.6%)등 건설주와 파나소닉(-0.41%), 소니(-0.47%)등 IT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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