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조선주가 업황 개선과 수주 모멘텀에 상승세다.
이영곤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장기 소외된 이후 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업종 가운데는 조선업을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가격매력과 함께 업황 개선이 동반되고 있는 대표적인 업종이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도 "대우조선해양은 내년 상반기까지 실적과 수주 모두 양호한 회사로, 2015년까지 실적 개선세를 나타낼 전망"이라며 "지난 8월까지 91억달러 규모를 수주해 연간 목표 70%를 달성했고, 연말까지 150억달러 이상을 수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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