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대한주택보증(대주보)은 26일 사업부지관리시스템(RSIM)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나이스평가정보(주)와 부동산정보서비스(레이다서비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주보는 정보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부동산 권리변동정보의 전산확인이 쉬워져 보증신청 고객이 권리변동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는 절차상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사업부지 권리변동 현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권리변동이나 제3채권자의 침해 등 부실징후에 대한 조기 대응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사업장 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부지 관리시스템은 대한주택보증이 운영하고 있는 보증사업과 관계된 사업부지 정보 등을 전산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으로 오는 12월 본격 적용할 예정이다.
대주보 관계자는 "향후에도 회사의 보증리스크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분양계약자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사진제공=대주보)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