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장성호 2000경기 출전 축하행사 30일 실시
2013-09-29 16:38:12 2013-09-29 16:41:57
◇장성호. (사진제공=롯데자이언츠)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프로통산 2000경기 출장 기록을 이룬 내야수인 장성호(36)를 위한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롯데는 오는 30일 롯데의 홈 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서 내야수 장성호의 개인통산 2000경기 기록달성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롯데는 장성호에게 기념패와 기념액자, 상금 400만원을 전달한다. 더불어 이날 장성호의 아들 우진(9)군이 시구에 나서고 딸 서진(12)양이 시타를 맡는다. 장성호는 포수 미트를 쓰고 포구할 예정이다.
 
한편 장성호는 지난 17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프로야구 통산 7번째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현역 선수 중 200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는 SK 포수 박경완에 이어 장성호가 두 번째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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