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일본 정부가 기존 계획대로 소비세율 인상을 진행한다.
(사진=뉴스토마토DB)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일 정부여당 정책간담회에서 현재 5%인 소비세율을 내년 4월 8%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 경제가 회복신호를 보내고 있다”며 “세금인상 후에도 일본 경제가 회복궤도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6시 소비세 인상과 관련한 공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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