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미 셧다운 영향 제한적-2000선 등락
2013-10-01 14:07:03 2013-10-01 14:10:48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돌입 소식에 낙폭을 키웠던 코스피가 상승탄력을 키우며 2000선부근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1.82포인트(0.09%) 오른 1998.78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은 1015억원 매수하며 25거래일 연속 순매수중이고, 기관은 168억원 매수하며 16거래일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개인은 홀로 1106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업(1.56%), 은행(1.26%) 등 경기민감주들이 1%대 상승중이다. 반면 의료정밀은 8% 넘게 밀리고 있으며 철강금속(-2.49%), 전기가스업(-2.05%) 등도 2%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는 0.88% 상승중이고,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도 1% 오르고 있다. SK텔레콤(017670)도 통신주의 선방에 힘입어 2.52% 오름세다.
 
두산엔진(082740)은 조선업 회복의 최대 수혜주로 지목되며 5%대 급등중이다.
 
태양광 시장 성장 전망에 OCI(010060)한화케미칼(009830)은 2~4%대 상승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6.53포인트(-1.22%) 내린 528.36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홈쇼핑주가 강세다. CJ오쇼핑(035760) 1.60%, GS홈쇼핑(028150) 2.25% 오르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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