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공략주)경기민감주에 주목..화학·철강 유리
2013-10-01 14:47:30 2013-10-01 15:03:30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미국보다는 이머징 국가로 자금이 이동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한국시각) 미국 연방정부는 ‘셧다운(부분업무정지)’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반면 이날 9월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37억 달러 흑자로 나타나 20개월 연속 흑자세를 유지했다. 또 중국의 9월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0.1포인트 오른 51.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은 신용등급 강등 우려로 불안하다”며 “외국인 자금이 이머징 국가로 몰릴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있는 상태에서 한국의 경제지표 호조와 펀더멘털 안전성은 한국 중시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주는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김영준 SK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이 많이 사는 경기 민감주에 주목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LG화학(051910) 등 화학업종과 POSCO(005490) 등 철강 업종에 집중하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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