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수급센터)한화케미칼, 기관 2거래일 연속 매수
2013-10-02 09:28:21 2013-10-02 09:32:06
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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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흐름 엇갈려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강보합, 1998선 마감
 
미국 의회의 예산안 통과 무산에 연방정부의 업무가 일시 정지됐다는 소식,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예고된 악재에 코스피는 제한적 영향을 받음
 
오전장에서는 2010선까지 돌파하는 등 상승 탄력을 보였지만, 오후에 미국 정부의 셧다운 소식이 전해지며 출렁, 하지만 잠시 주춤했을뿐 낙폭을 만회해 소폭 상승 마감
 
외국인은 25거래일째 순매수
 
코스닥, 2거래일째 하락, 530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코스닥 수급
외국인, 기관 매도
개인 매수
 
▶선물 수급
선물12월물, 강보합, 263선
외국인 매수
개인, 기관 매도
 
▶외국인 순매수
삼성전자(005930)(외국인 26거래일째 매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1.1% 상승)
현대차(005380)(외국인 매수로 전환, 1.39% 상승, 외국인 매수에 반등, 3분기 실적은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일 것이라는 전망)
기아차(00027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5거래일만에 반등, 0.77% 상승)
 
▶기관 순매수
삼성생명(032830)(외국인, 기관 동반 매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0.48% 상승)
삼성SDI(006400)(기관 3거래일째 매수, 주가 3거래일만에 반등, 1.07% 상승,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신고가 효과에 전기차 관련주 상승)
 
▶외국인 순매도
POSCO(005490)(외국인 2거래일 연속 매도, 주가도 동반 하락, 2.19% 하락)
롯데케미칼(011170)(외국인 매도 전환, 주가 4거래일만에 하락, 1.41% 내림)
 
▶기관 순매도
LG디스플레이(034220)(기관 5거래일째 매도, 주가 3거래일 연속 하락, 0.39% 내림, TV 부분 부진에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
LG전자(066570)(기관 매도로 전환, 주가 3거래일 연속 하락, 0.56% 하락, G2 출시 모멘텀과 함께 스마트폰 사업부의 경쟁력 회복 전망,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수준의 주가수준으로 바닥권에 근접한 가격 메리트 보유)
 
▶순매수 특징주=한화케미칼(009830)
기관 순매수 2위
기관 2거래일째 매수
주가 2거래일째 상승
4.33% 오른 2만1700원 마감
52주 최고가 경신
 
태양광주 글로벌 호재에 상승
 
중국의 태양광 정책 지원 소식에 오름세
 
중국 정부가 태양광 업체들에 부가가치세의 50%를 환급해주는 등 태양광 업체 지원 정책 발표함, 태양광 업황 회복 기대
 
대형 가구 유통업체인 이케아가 영국에서 가정용 태양광 패널 판매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호재
 
하이투자증권, 한화케미칼이 석유화학사업 회복과 태양광사업 정상화로 장기적인 성장성을 보일 것이라고 평가
 
원료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 중국 현지법인 실적이 흑자로 전환할 전망으로 추가 호전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 태양광 부문은 하반기 들어 가동률이 90%에 육박했다며 적자폭이 축소되고 유럽, 일본 수요 증가로 실적 개선세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
 
▶순매도 특징주=삼성물산(000830)
외국인 순매도 1위
외국인 3거래일째 매도, 기관은 매수
주가 4거래일 연속 상승
2.88% 오른 6만4300원 마감
 
양호한 해외 수주에 실적 개선 기대
 
1일 해외건설협회가 올 들어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에 참여한 건설사 실적을 분석한 결과 삼성물산이 99억9500억달러로 업계 1위 기록
 
해외에서 15건의 공사를 수주했으며,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3배가량 늘어났음
 
삼성증권, 삼성물산에 대해 수주 급증에 따른 실적 개선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상승으로 펀더멘털 회복이 부각되며,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프라 시장의 우위로 중동에서의 발주 증가도 기대된다고 평가
 
유진투자증권, 삼성물산의 신규 수주가 연간목표대비 93% 수준을 달성해 양호한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라며 해외 인프라 관련 수주 지속과 하반기 계열사 관련 수주가 예상된다고 평가
 
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수혜 기대감도 반영
 
삼성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삼성SDS 지분 가치 변화가능성도 모멘텀으로 작용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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