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우리금융(053000)지주는 2일 주주총회를 열고 계열사인 금호종합금융이 우리종합금융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우리종합금융은 국내 유일의 전업종금사로 1974년 광주투자금융으로 설립된 후 1994년 종합금융회사로 전환됐다. 지난 6월 유상증자를 통해 우리금융지주가 최대주주로 변경돼 우리금융의 14번째 계열사로 편입됐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상호변경을 계기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 계열사로서의 신인도를 적극 활용해, 국내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종합금융회사로 재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의중 금융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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