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달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54.4로 집계됐다고 3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시장기대치 57.4를 밑도는 수준으로 전월 58.6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다만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기준선인 50을 넘어 서비스업 경기가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목별로는 기업활동지수가 62.2에서 55.1로 비교적 큰 폭으로 떨어졌다. 신규주문지수는 60.5에서 59.6으로, 고용지수도 57.0에서 52.7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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