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배터리 화재로 테슬라모터스 주가가 폭락하자 국내 전기차 관련주들도 일제히 동반약세다.
지난 3일(현지시간) 전기차 제조기업인 테슬라의 '모델 S'의 화재 소식이 전해지자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가 일제히 급락했다.
실제로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대비 9.49% 급락한 125.9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시가총액으로 따지면 이틀간 약 3조원이 증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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