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비씨(BC)카드의 오!포인트가 200만 회원 가입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이후 189일 만이다.
오!포인트는 할인과 적립을 선택 사용하는 일반 포인트와 달리 기본적으로 할인과 적립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이 오!포인트 가맹점에서 포인트 차감 할인을 신청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지정된 적립률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 고객은 할인과 적립 등 두 가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200만 회원 가입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11번가에서 오!포인트 전 고객에게 5000원 할인 쿠폰팩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는 장바구니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 ▲롯데월드에서 오!포인트 1000점을 결제 시 본인 포함 동반 1인까지 자유이용권 2장(8만8000원 상당)을 2만4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오!포인트 가맹점을 최초로 이용(적립 또는 사용)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노트3·갤럭시 기어 패키지’가 증정되며, 다음달 6일까지는 탐앤탐스 매장을 방문해 오!포인트 회원으로 가입하면 무료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연내 400만 가입자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다"며 "회원 수 증가에 따라 더 많은 가맹점을 발굴하고 추가적인 혜택을 개발해 대한민국 필수 포인트 카드로 자리매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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