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 (사진제공=넥센히어로즈)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가 오는 9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넥센타이어 이현봉 부회장을 초청했다. 현재 넥센타이어는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를 맡고 있다.
이날 시구를 하게 되는 이 부회장은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넥센 구단에 먼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목동구장에서 열릴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시구할 기회를 마련해준 구단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올 시즌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포스트시즌에도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2010년 히어로즈와 인연을 처음 맺었다. 이후 2011년 2년 동안의 계약 연장에 합의한 넥센타이어는 지난달 22일 두 번째 2년 연장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오는 2015시즌에 이르기까지 히어로즈의 메인스폰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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