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아, 3분기 흑자전환..시장 전망 상회
2013-10-09 10:17:20 2013-10-09 10:21:07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미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알코아가 3분기 흑자전환했다.
 
알코아는 8일(현지시각) 3분기 순이익이 2400만달러로, 주당 2센트의 순익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알코아는 지난해 3분기에는 주당 13센트의 적자인 총 1억43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일회성 경비 등을 제외한 조정 순익이 주당 11센트를 기록하며 시장전망치인 주당 5센트와 전년동기의 3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7억7000만달러로 전년동기 58억300만달러보다 감소했으나 시장전망치인 56억3000만달러는 상회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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