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원전 비중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정책 발표로 태양광·풍력 등 대체에너지주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석유·화학 투자비중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건태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석유화학은 보통 9월과 10월이 비수기지만 현재 비수기를 무시하면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국경절 이후 비수기에도 이후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은 상승추세"라며 “현재의 석유화학 제품 가격상승 추세에서는 오히려 내년 초 춘절 전 재고확충 수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또 4분기 실적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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