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유통망 컨퍼런스..FTA 성과점검· 中企 수출방안 모색
2013-10-16 18:03:59 2013-10-16 18:07:34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률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등과 함께 '한-미 FTA 및 해외 대형유통망 컨퍼런스'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한-미 FTA 활용부문과 해외 대형유통망 분야로 나눠 진행될 행사에는 정부와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를 비롯 중소·중견기업인, 해외 바이어 등 600여명이 참가해 한-미 FTA 체결 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FTA 원산지검증 대응방안과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 이성호 통상협력심의관이 '한-미 FTA 주요 성과 및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한-미 FTA 성과와 앞으로의 추진과제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한 산업부 FTA이행과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한-미 FTA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한-미간 협력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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