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업계 최초 '보이는 ARS' 서비스 제공
2013-10-17 15:02:11 2013-10-17 15:05:41
[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Visual ARS)’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7일(목) 밝혔다.
 
‘보이는 ARS’는 신한금융투자에 전화를 걸었을 때, ARS 음성안내 메뉴를 스마트폰 화면의 반투명 창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청각적 안내 방식에 시각적 기능이 더해져 신속한 메뉴 선택이 가능해졌고, 통화시간 및 통화대기 시간 모두가 단축된다.
 
‘보이는 ARS’는 안내메뉴 전체가 휴대폰 화면에 보여져 음성 안내 중에도 원하는 메뉴를 신속히 선택할 수 있다. 또 시각적 기능이 함께 제공돼, 각 단계별 ARS 메뉴를 잘못 누르거나, 다시 듣는 번거로움도 줄어 통화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각 장애인도 ARS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 서비스 범위와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기계도 고객지원센터 부장은 "보이는 ARS는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중점으로 개발됐다" 며 "통화시간과 통화대기 시간 모두를 단축시켜, 신한금융투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보이는 ARS’ 출시를 기념해 이용고객 및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 최신 스마트폰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28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이나 이벤트 참가 문의는 1588-0365(고객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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