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동아화성(041930)에 대해 올해이후에도 성장모멘텀이 여전하다고 진단했다.
단,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15.8% 증가한 103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 사상 첫 영업이익 200억원 진입과 전년대비 4.2%포인트가 증가한 10.1%의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고객사들의 해외 공장인근에 설립한 현지법인의 실적 개선과 마쯔다, 하이얼, 미디어, 말레 등 해외업체들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며 매출처 다변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대형사이즈인 전기차 배터리용과 수소연료전지치 가스켓을 개발하고 있어 가격 측면에서의 외형성장에 긍정적"이라며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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