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최악의 가뭄으로 급수차량에 의존해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강원도 태백시 고지대 주민들을 위해 대한생명이 발벗고 나섰다.
대한생명은 태백시의 폐광촌 소외계층에 생수 24톤을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생명은 이날 강원도 태백시청을 찾아 ‘사랑의 생수 나누기’ 행사를 갖고 2리터들이 생수 1만2000병을 전달했다.
손영신 대한생명 상무는 “생수지원호소문을 접하고 가장 기본적인 식수가 부족해 고통 받는 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위해 빠른 지원을 실시했다”며 “작은 도움이라도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대한생명이 희망의 오아시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진규 온라인뉴스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