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해외파생상품' 과정 개설
2013-10-18 17:10:49 2013-10-18 17:14:13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해외 장내·장외 파생상품 거래업무 종사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파생상품 과정'을 개설하고 18일부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파생상품업무 종사자가 해외 파생상품별 거래구조, 가격산정, 헤지방법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중심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해외 파생상품별 시장현황과 이슈, 파생상품 운용사례 등 업계전문가들의 현장감 있는 실무강의를 통해 해외 파생상품업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실무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신청은 내달 8일까지 가능하고 교육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8일간 32시간이다. 주 교육대상자는 금융투자회사와 은행 등의 해외파생상품 개발·운용·영업, 리스크 관리 업무 종사자다.
 
교육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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