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삼성전자(005930) 전자레인지 제품이 벨기에와 이탈리아의 유력 소비자평가지로부터 호평 받으며 추천제품 1위에 선정됐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벨기에 소비자평가지 '테스트 안쿱'은 10월호에서 삼성 그릴 전자레인지(모델명: GE82V)와 23리터 전자레인지(모델명: MG23F301)를 구매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테스트 안쿱은 이번 평가에서 삼성 전자레인지에 대해 "음식 속까지 골고루 익혀 주는 그릴조리가 우수하다"며 "디지털 타이머를 갖춰 사용성 또한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테스트 안쿱(Test Aankoop)은 벨기에 소비자단체연합이 발행하는 비상업적 소비재 평가지로, 구독자가 35만명에 이를 정도로 평가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가 높다.
삼성 전자레인지는 또 이탈리아 최대 소비자 단체가 매년 2회 전기·전자제품 및 소비재의 성능을 평가해 30만명의 독자에게 평가 내용을 제공하는 '알트로콘수모'(Altroconsumo) 평가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알트로콘수모는 1위에 등재된 삼성 콤비 전자레인지(MC32F606TCT)에 대해 "그릴조리·온도 안전성 등이 뛰어나고, 그릴 조리시 바닥면에서 열이 발산돼 식재료를 중간에 뒤집을 필요없이 바삭하게 조리해 주는 발열팬이 제공되며, 에너지 절감 코스가 있다는 점이 우수하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벨기에 소비자 평가지 '테스트 안쿱'에서 구매 추천 제품으로 선정한 삼성 전자레인지 GE82V.(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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