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이 37일 연속 사자세를 보이며 최장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코스피는 2050선에 안착했다.
2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0포인트, 0.16% 오른 2055.70을 기록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와 양적완화 규모 유지 기대감에 상승했다. S&P500지수는 신고점을 경신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중국의 경제 성장률 호조와 미국의 경제부양 기대감에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91억원 매수하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9억원, 256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4.79%), 서비스업(1.65%), 전기전자(0.60%) 등이 상승하고 있고, 화학(-0.69%), 비금속광물(-0.64%), 운수창고(-0.60%)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포인트, 0.43% 오른 527.9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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