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4일 외국인 고객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경복국 야간투어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외환은행)
[뉴스토마토 고재인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종로구 경복궁에서 외국인 고객과 외환은행 거래고객의 청소년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외국인고객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경복궁 야간투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경복궁 야간투어 행사는 영업점과 외환은행 페이스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모집한 외국인 고객과 청소년 고객 30여명이 참가해 광화문과 경복궁의 근정전, 수정전, 경회루에 이르는 궁궐 야간개방 관람 및 외국인고객과 한국의 청소년 고객의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단순히 금융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참여 행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이번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외국인 고객과의 관계강화를 통한 마케팅활동 지원 및 외국고객시장을 선도하는 리딩뱅크로서의 위치를 유지·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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