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가 지난 30일부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 홀에서 열리는 '2013 KPU 잡 매칭 페스티발'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바른전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산업기술대학교·머니투데이 등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기업과 외국계기업 10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바른전자는 반도체 패키지 사업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고주파수(RF)모듈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연구원, TV모듈 부문 영업마케팅 담당자 등을 채용한다.
박람회 현장부스에서 면접과 함께 채용이 진행되고, 예비구직자는 취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른전자 이외에도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약 30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현장형 교육으로 유명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의 인재들이 바른전자 같은 알짜배기 기업을 선택해 우수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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