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장관, 英 창조경제 시스템 벤치마킹 한다
2013-11-03 12:00:00 2013-11-03 12:00:00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이 창조경제 외교활동을 위해 4일 오후 영국으로 출국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최 장관이 '한-영 창조경제 포럼'과 '한-EU 과학자·기업인 초정간담회'에 참석하고 영국 왕립학회와 유럽연구위원회와의 협력을 위해 4일 유럽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가 발현되고 있는 영국을 벤치마킹하고, 인류적 난제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와 우수 연구자 교류, 한·EU 연구혁신센터 개소 등 EU와의 과학기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오는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영국에서 왕립학회, 임페리어 대학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7일부터 EU와의 과학기술 협력 확대를 위해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해 유럽의 연구지원 시스템과 벤처창업 환경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이번 유럽 일정은 오는 8일까지 이어지며, 8일에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연구헥신센터'를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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