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게임빌은 전 세계 시장에서 양사 게임 간의 대대적인 크로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게임은 게임빌의 ‘스피릿스톤즈’, ‘오션테일즈 for Kakao’, ‘이사만루2013 KBO’와 컴투스의 ‘골프스타’, ‘페이퍼프렌즈 for Kakao’,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등 양사의 주요 게임으로 교차 프로모션이 진행돼 이용자를 늘려갈 방침이다.
예를 들어 유저가 컴투스의 ‘골프스타’를 내려받으면 게임빌의 ‘스피릿스톤즈’ 10젬(게임머니)를 제공하는 등 일정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번 교차 프로모션은 영어부터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다양한 언어권에서 동시에 진행돼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양사의 강점을 충분히 발휘될 전망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벌써부터 3억3000만 건을 넘어선 게임빌의 고객 기반이 컴투스 주요 게임들의 인기를 견인하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게임빌과 컴투스의 제 2, 제 3의 지속적인 협력 행보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교차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는 게임빌과 컴투스의 주요게임들(사진=게임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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