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캐니멀 담은 에어워셔 출시.."자녀 방에!"
부즈클럽과 협업..캐니멀 캐릭터 담은 4종 출시
2013-11-11 11:47:04 2013-11-11 11:50:59
[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위니아만도가 캐니멀(Canimals) 캐릭터를 담은 위니아 에어워셔 특별판 4종을 11일 출시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물의 흡착력을 이용해 실내의 건조하고 오염된 공기를 빨아들여 씻어주면서 최적의 건강 습도를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자연기화 방식으로 가습이 이뤄지기 때문에 세균이나 오염 걱정이 없다.
 
◇위니아만도 에어워셔 특별판 4종 (왼쪽부터-미미,아토, 니아, 오즈. 사진제공=위니아만도)
 
캐니멀은 캐릭터 디자인 회사 (주)부즈클럽(VOOZCLUB)이 지난 2011년 발표한 토종 캐릭터다. 캔(Can)+애니멀(Animal)의 합성어로 개, 고양이, 토끼 등 동물을 닮은 18가지 캐릭터로 이뤄졌다. 캐니멀은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으며, 현재 120개국에 2000여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캐니멀 캐릭터가 그려진 위니아 에어워셔는 엘리트 모델로, 콤팩트한 사이즈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이방과 같은 작은 공간에 놓고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출하가는 47만원대.
 
위니아만도 관계자는 "에어워셔는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서 겨울철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소비자의 사용 목적에 맞는 다양한 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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