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시각장애 아동 체험학습지원
2013-11-11 16:33:09 2013-11-11 16:37:03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미래에셋증권 봉사단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디보빌리지에서 시각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 감사하는 봉사단은 미래에셋증권의 감사실, 컴플라이언스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내부통제부서 임직원 60여명으로 구성된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이다.
 
이날 국립서울맹학교 소속 시각장애 아동들과 1:1로 매칭해 다양한 놀이시설을 활용한 체험학습과 직접 쿠키나 머핀 굽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은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체험학습은 직접 경험을 통해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감각자극을 체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장애로 인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먼저 나서서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증권)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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