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개장)중국지표호조·3중전회관망..'보합'
2013-11-12 09:34:47 2013-11-12 09:38:38
[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12일 일본증시는 소폭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28.92엔(0.22%) 상승한 1만4301.51엔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29분 현재 0.28% 상승한 1만4309.65엔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 증시는 지난밤 상승 마감한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아 상승했다.
 
뉴욕 증시는 중국 경제 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했고 다우존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은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18기 3중전회) 결과 발표를 앞둔 관망세는 상승폭을 제한시키고 있다.
 
마이클 컬츠 노무라 홀딩스 이사는 "중국 지도자들은 야심찬 개혁안들을 내놓을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들을 실행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혼다(0.12%), 닛산(0.22%) 등 자동차주와 캐논(0.64%) 파나소닉(0.20%) 등 IT주가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다이세이건설(-2.23%), 시미즈건설(-2.63%) 등 건설주는 하락세다.
 
이밖에 소니는 연말 매출 증가 기대감에 0.67%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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